․ 네일아티스트 등 19개 분야 재능기부 강사가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 특강 실시

․ 학부모 및 대학 관계자, 지역 사회 인사, 군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 멘토링 실시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박주영)는 5월 26일(목), 보다 실감나는 아이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1일 명예교사 ‘꿈 두드림 행복특강’을 가졌다. 여수부영초등학교는 5월을 진로의 달로 지정하여 본격적인 진로탐색이 이뤄지는 3~6학년을 대상으로 개별학생 진로희망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로 군인, 바리스타, 해양경찰, 아쿠아리스트, 호텔주방장 등 학생들이 원하는 19개의 강좌를 개설하였다. 여수부영초는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 호남대학교, 지역업체인 엠블 호텔 및 한화아쿠아플라넷 여수 등 다양한 곳에서 강사를 섭외했다.  학생들은 명예교사들이 꿈을 향해 걸어온 여정과 노력, 꿈을 대하는 자세, 필요한 태도 및 능력, 보람된 점 등을 준비된 자료와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였으며, 평소 수업 시간에 체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했다. 6학년 한서현 학생은 “저는 바리스타 활동에 참여했는데 이 활동을 통하여 커피 내리는 법도 알게 되었고, 이 직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에 참여한 꿈 이끄미 고대진(육군중위) 강사는 “소중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책임감을 느꼈고, 이들을 지키는 군인이라는 직업에 더 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얻고 돌아간다.”라고 말 했다. 여수부영초 박주영 교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꿈 찾기에 도움을 준 강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가 학생들에게 색다르고 뜻 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감성 예술 교육, 으뜸 꿈 발표회 등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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