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위원회가 여수세계박람회 4주년 기념행사 주최한 해양 매직 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 디지털 광장에서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성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마술 마니아들의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박람회장을 찾았던 관광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행사 전 오후 2시부터 여수엑스포역 등 세 곳에서 펼쳐진 길거리 매직 버스킹 공연은 사전 행사 전 펼쳐진 공연이라 이곳을 찾았던 매직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 매직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서 여수를 찾았던 정성숙(여.48)씨는 “ 4년 전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했다. 그 후 여수가 처음이다. 뜻밖에 유익한 여행 이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여수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 사업분과 이문봉 위원장은 “ 4년 전 30만 여수시민들의 열정으로 치러낸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 사후활용추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직은 만족할 결과물은 없지만, 시민 모두가 만족할 결과물은 곧 만들 낼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할 당시의 저력으로 여수의 변화 그것은 박람회 당시 채택한 여수선언을 지키는 일이다“. 고 말했다.  한편 매직페스티벌을 주관한 조옥성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 사업분과 부위원장은 " 전국의 매직 마니아들의 활동 무대가많다. 하지만 그 공간은 그리 쉽게 설수 있는 무대가 적은 편이다. 이번 매직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의 매직 마니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 것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매직 페스티벌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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