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교육원 주관 국무조정실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일반국민 홍보서포터즈와 함께한 해양영토순례 -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해영경비안전원 해양영토순레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의지의 뜻을 보이고 있다 < 사진:해양경비안전원.>

광복 70년을 앞둔 8월 11일 아침,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훈련함 는 대한민국 동해 독도 앞바다에서 떠오르는 희망의 붉은 태양과 함께 파도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

국민안전처 소속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광복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해양경찰의 해양영토 수호의지를 다짐하는 해양영토순례를 실시하였다.

특히, 국민안전처 모범공무원, 해경간부후보생 및 국무조정실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선정한 일반국민 홍보 서포터즈 ‘광복드림팀’을 포함함으로써 국민적 대표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양영토순례 교육과정은 독도 방문을 비롯하여 독도연구소의 이원택 박사의 특강 및 선박재난시 대응에 필요한 탈출･생존술 등을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해양영토순례에 참가한 한 광복 서포터즈는 “직접 해양경찰 훈련함을 타고와서 우리땅 독도를 볼 수 있다는데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독도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바다에서의 국민안전과 함께 독도와 같은 해양영토 수호에 있어서도 빈틈없도록 애국심과 사명감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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