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여수와 만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모습

해양관광 음악도시 여수에서 펼쳐진 여수음악제가 KBS교향악단과 3개월 동안 음악학교 학생들과 베토벤 5번 교향곡의 연주를 시작으로 화려한 4일간의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여수음악제는 공연부문에서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와 교육부문에서 바이올린 교육의 대모이신 김남윤 선생님이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클래식 시리즈로 KBS교향악단, 야노슈카 앙상블, 만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앙상블여수,
스페셜 시리즈로 아카펠랄 그룹 다이아, 팬텀싱어의 스타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는 클래식 시리즈2 만하임악파의 전통을 계승중인 만하임 쳄임버 오케스트라와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며 이끌고 있는 앙상블 여수의 콜라보 공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이남(앙상블여수 음악감독)은 해외 유학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여수는 음악도시를 꿈꾸며, 연주자들에게는 행복을, 청중들에게는 감상을 통한 치유를, 미래의 음악가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드리엘 지휘로 슈타미츠, 베크와 모차르트 교향곡 29번과 바이올리스트 이경선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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