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행제를 끝내고 참여했던 모든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흔적을 남겼다.

사회복지법인 동행에서는 지난 10월 24일(토) 동백원 일원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동행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행제는 음식ㆍ체험ㆍ장터 마당뿐만 아니라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골든벨 ‘신의 한 수’,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진짜보다 더한 Fake Festival 등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한 Fake Festival은 초등학생부터 40대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골든벨 ‘신의 한 수’는 웅천초등학교 5학년 강시혁 학생이 1등의 영광을 안는 등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춘탁(33세)씨는 “가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축제같은 축제를 보냈고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행사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행제는 사회복지법인 동행에서 매년 1회 장애인과 아동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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